안녕하세요.
오늘은 설에 세뱃돈 받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주식이 좋은지 살펴보려고 합니다.
제가 잊지 않고 사용하기 위해서 정리하는 내용인데 다른 필요하신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.
아래는 22년 주식을 받은 아이의 수입니다.
2019년 1.5만 명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22년에는 약 11만 명의 아이들이 세뱃돈으로 받은 돈을 주식에 투자하였습니다. 예전에 받은 돈을 저금통에 넣거나 은행 계좌에 넣던 시대는 지난 지 한참 됐군요.
펀드 열풍이 불 때는 장기 펀드에 세뱃돈으로 받은 돈을 넣었는데 지금은 직접 주식으로 주는 비중이 많이 올라간 듯합니다.
그러면 어떤 부분에 투자했는지 살펴볼까요?
세뱃돈 주식 투자 비중
- KOSPI 200 : 41%
- 해외주식 : 24%
- ETF : 19%
- KOSDAQ : 16%
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주식은 장기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것이 비중이 높은 듯합니다.
코스피 우량주로 구성된 KOSPI 200 종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최근 해외 투자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미국 우량주를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비중도 많이 늘었습니다. 또한 각 분야 우수 종목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(ETF)를 매수하여 주는 비중도 많습니다. 코스닥도 16%나 되는데 이 부분은 코스닥에서 특정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도 7~8명 중 1명 비율로 있습니다.
22년도 미래에셋에서 설 명절 이후 아이들이 받은 가장 많은 종목을 분석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국내주식
- 삼성전자
- TIGER 미국 S&P 500
- 삼성전자우
- SK하이닉스
- TIGER 미국테크 Top10
-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
- 카카오
-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
- TIGER 미국 나스닥 100
- 현대차
해외주식
- 테슬라
- 애플
- TQQQ : PROETF ULTRAPRO QQQ
- 알파벳 A (구글)
- QLD : PROETF ULTRA QQQ
- SOXS :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
- 아이온큐
- Global X China Clean Energy ETF(USD)
- 아마존닷컴
- QQQ : INVESCO QQQ TRUST UNIT SER 1
지금까지 우리 아이 설명절 이후 어떤 주식을 선물할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. 아이들이 오랫동안 보유하고 나중에 필요한 시점에 팔았을 때 돈이 되는 주식은 안정적인 대형 우량주입니다. 물론 운 좋게 신생 기술주를 사주고 10년 후에 100배 1000배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일확천금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. 경제적인 지식과 미래에 안정성을 가르쳐주는 관점에서는 국내, 해외 배당 성향이 높은 ETF 또는 금융주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.
여러분도 정답은 없으니 어떤 주식을 아이에게 사줄지 행복한 고민 해보시기 바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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